1. TCP / IP 4계층에서 데이터의 송수신 과정
계층간 데이터가 송신 / 수신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클라이언트 -> 애플리케이션 계층 -> 전송 계층 -> 인터넷 계층 -> 링크 계층 -> 링크 계층 -> 인터넷 계층 -> 전송 계층 -> 애플리케이션 계층 -> 서버
이때, 클라이언트에서 송신하여 애플리케이션 계층 부터 링크 계층에서 캡슐화 과정이 진행됩니다. 다시 서버에서 링크 계층에서 애플리케이션 계층까지 비캡슐화 과정이 진행됩니다.
- 캡슐화 과정
- 애플리케이션 계층 : 사용자가 전달하고자하는 데이터가 있습니다.
- 애플리케이션 계층 -> 전송계층 : 데이터가 세그먼트 또는 데이터그램화되며 TCP(L4)헤더가 붙게 됩니다.
- 전송 계층 -> 인터넷 계층 : IP(L3) 헤더가 붙고, 패킷화됩니다.
- 인터넷 계층 -> 링크 계층 : 프레임 헤더와 프레임 트레일러가 붙고 프레임화가 됩니다.
- 비캡슐화 과정
- 기본적으로 캡슐화 과정의 역순입니다.
- 캡슐화에서 진행한 것을 반대로 진행합니다.
- 링크 계층 -> 인터넷 계층 : 프레임화 된 데이터가 패킷화 됩니다.
- 인터넷 계층 -> 전송 계층 : 패킷화 된 데이터가 세그먼트 또는 데이터그램화 됩니다.
- 전송계층 -> 애플리케이션 계층 : 세그면트 또는 데이터그램화된 데이터가 데이터가 됩니다.
2. PDU
PDU( Protocol Data Unit )이란 데이터가 전달 될 때 한 덩어리 단위 입니다. 각 계층 별 데이터의 기본 단위는 아래와 같습니다.
TCP / IP 4계층 | OSI 7계층 |
애플리케이션 계층 : 메시지 | 응용 계층 |
표현 계층 | |
세션 계층 : data | |
전송 계층 : 세그먼트( TCP ), 데이터그램 ( UDP ) | 전송 계층 : 세그먼트 ( TCP ), 데이터그램 ( UDP ) |
인터넷 계층 : 패킷 | 네트워크 계층 : 패킷 |
링크 계층 : 프레임 | 데이터 링크 계층 : 프레임 ( frame ) |
물리 계층 : 비트 ( bit ) |
이때, 비트단위로 송수신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율적입니다. 하지만 애플리케이션 계층에서 문자열을 기반으로 송수신하는 이유로는 헤더에 authorization 등 다른 값을 넣는 확장이 용이하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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